2010년 11월 7일 일요일

스키장 리프트권 타고 가까운 스키장으로 가자!


커플들은 따듯하고 솔로들은 춥기 그지 없다는 크리스마스가 점점 코앞으로 다가 오고 있는데, 아직까지도 솔로인 내 친구들은 그저 한숨만 푹푹 쉬고 있다. 다들 직장을 다니면서 일하느라 제대로 쉬지도 못하는 채로 일상에 지친 우리가 그나마 피로를 풀 수 있는 것은 수다! 그런데, 여느때와 같이 얘기를 하는 와중에 이번 겨울은 꼭 휴가를 얻어 놀러가자는 이야기가 나왔다. 열름 내내 휴가도 못타먹고 혹사당한 보상을 받아야 겠다는 것.



여자들끼리 산장이나 빌려서 파자마 파티를 할까, 아니면 낭만적으로 겨울 바다에 놀러 갈까 고민하다가, 솔로들끼리 놀 바에야 스키장에 가서 헌팅이나 하자는 얘기가 나왔다. (실제로 여름의 만남은 바다에서, 겨울의 만남은 스키장에서 이루어진다고들 하지 않는가?) 다들 환호성을 지르며 찬성하기 시작해서 좋은 스키장을 물색하던 도중, 정말 정말 괜찮아 보이는 스키장을 찾았다.

바로, 솔로들의 천국 지산리조트!



서울에서 40분이면 갈 수 있는 가까운 스키장 지산리조트! 이 지산리조트가 대체 어디를 봐서 솔로들의 천국인고 하는 사람들이 많을 지도 모른다. 사실 지산 리조트는 솔로들의 만남의 장소라기 보다 커플의 데이트 장소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 간과한게 있다. 바로, 이 지산 리조트에는 클럽보다 더 한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는 거 ! 스키도 타고 남자도 만날 수 있다면 더 좋은 헌팅 장소가 어디있으랴?



이번 겨울이야 말로 낮에는 신나게 스키를 타면서 남자들을 물색하고, 내 멋진 스키 솜씨로 남자들을 낚아 보아야 겠다.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려면, 역시 친구들도 좋지만 솔로 탈출이 제일이겠지 ^^



아, 그러고 보니 이번에 지산리조트 에서 스키장 리프트권을 주는 이벤트를 한다고 하던데, 기왕지사 싼 값으로 가면 좋으니 이벤트에도 참가해 보아야겠다.

지산리조트 가는 길은? 바로 요기 ^^





http://event.jisanresort.co.kr/

2010년 11월 1일 월요일

30대 예전 같지 않은 헤어를 위한 팬틴 크리니케어.

어릴때 아마 다들 머리카락으로 머리카락 씨름을 해 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내가 어릴때는 한참 그 머리카락 씨름이 반에서 유행이었는데, 누가 더 굵고 튼튼한 머리카락을 뽑느냐가 늘 아이들 사이에서 화제였다. 쉬는 시간만 되면 고심해서 고른 머리카락을 서로 얽고 머리카락 씨름에 여념이 없었다.



한번은 나도 그 씨름에 끼게 되엇는데, 워낙에 모발이 가늘고 힘이 없는 편이라 금방 툭 끊겨 버렸다. 두 세번을 도전했지만 역시나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안그래도 머리카락이 얇은 것이 고민이엇는데, 그 때 부터 꾸준히 관리를 해야 겠다고 마음을 먹었었다.

이 얇고 힘없는 모발이, 시간이 갈수록 더 심해져서 요즘은 정말로 어떻게도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30대가 되면 20대와는 다른다는 거야 잘 알지만, 머리 관리를 제대로 할 시간은 점점 줄어드는데 머리는 상하기만 하고 속상해서 죽을 것만 같았다.



그런데 이번에 팬틴 크리니케어에서 새로 시작하는 프로젝트 덕분에 30대 예전 같지 않은 헤어에 대한 내 고민은 싹 사라질 것 같다. 바로 30대를 위한 헤어에너지 프로젝트!



20대와는 다른 방법으로 손상이 되기 쉬운 30대의 헤어를, 말 그대로 에너지를 줘서 근본부터 뜯어 고치겠다는게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 안그래도 고민인 내게 '30대' 라는 키워드 까지 붙여주니 그야말로 환호성을 지를 만한 순간.



이 팬틴 클리니케어에서 내가 써야 할 제품은 아마도 가늘고 힘없는 모발용. 축적된 손상을로 인해 약해진 모발에 활기와 탄력을 주고, 코팅으로 인해 불륨감까지 유지 시켜 주는 고마운 제품.





위의 사례를 봐도 알겠지만, 힘없는 헤어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에게는 정말 딱인 제품이다. 나도 당장 사러 나가야지.



http://www.mypantene.co.kr/
http://www.henergyproject.co.kr/